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프로야구는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임에도 KBO 리그는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가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재 프로야구 순위와 경기 결과, 남은 일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엘롯기의 성적과 흥행 열기
흔히 엘롯기(LG, 롯데, 기아)의 성적이 프로야구 흥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비록 롯데는 현재 8위에 머물러 있지만, 가을 야구에 진출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기 덕분에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4일 구단별 관중 현황
- 1위 삼성: 1,227,022명
- 2위 LG: 1,167,071명
- 3위 KIA: 1,041,563명
- 4위 롯데: 981,854명
- 5위 SSG: 968,664명
- 6위 두산: 722,408명
- 7위 한화: 681,045명
- 8위 키움: 767,496명
- 9위 KT: 638,770명
- 10위 NC: 638,770명
LG, 삼성, 두산, KIA가 이미 100만 관중을 돌파했으며, 롯데와 SSG도 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올 시즌 프로야구의 열기를 잘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경기 결과와 순위 변동
최근 롯데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우천 연기된 무박 2일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NC는 두산을 10-2로 제압하며 5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IA와 삼성은 정규 시즌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KT, SSG, 한화는 가을 야구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키움도 5강 진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2024년 9월 4일 기준 프로야구 순위
- 1위 KIA (76승 50패 2무, 게임차 0)
- 2위 삼성 (71승 56패 2무, 게임차 5.5)
- 3위 LG (66승 58패 2무, 게임차 9)
- 4위 두산 (64승 65패 2무, 게임차 13.5)
- 5위 KT (63승 65패 0무, 게임차 14)
- 6위 한화 (59승 63패 2무, 게임차 14.5)
- 7위 롯데 (57승 63패 3무, 게임차 16)
- 8위 SSG (59승 68패 0무, 게임차 17)
- 9위 NC (57승 67패 0무, 게임차 17.5)
- 10위 키움 (53승 73패 0무, 게임차 23)
특히 삼성의 최근 상승세는 KIA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3위부터 10위까지는 연승, 연패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이 크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됩니다.
팀별 잔여 경기와 포스트시즌 일정
2024 시즌 각 팀은 팀당 144경기 중 적게는 롯데 118경기에서 많게는 두산 127경기를 소화한 상황입니다. 각 팀은 남은 17~26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리그 우승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KBO는 9월 28일을 정규 시즌 종료일로 정했고, 10월 1일부터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2024 시즌 전망
2024년 프로야구는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와 함께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어느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을 야구와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의 향방이 주목되며, 시즌 막판까지 팬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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